15개월 아기랑
처음 가본 수족관.
63빌딩으로 갔습니다.
가격을 검색해보다가
네이버 예약이
제일 저렴해서
여기서 결제했습니다.
전망 관람 + 아쿠아플라넷 + 미술전시 관람
종합권으로 특가 17,900원에 구매 했습니다.
아기는 무료입니다.
아기 증빙서류를 준비했는데
보여줄일은 없었습니다.
엄마도
한참 어릴때나 가본 아쿠아리움이라
설레였습니다.
관람시작~
수달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수달 식사시간도 있었는데
못봐서 아쉽습니다.
피라냐.
턱과 이빨이 무시무시합니다.
물고기에 큰 관심이 없는데도
막상 가니
수족관이 너무 오랜만이라
재밌었습니다.
물고기가 새하얀색이어서 특이했습니다.
여긴 해파리들이 있었는데
작은 해파리들이
큰어항 겉면 흐르는물을 따라 이동합니다.
신기한 볼거리였습니다.
불빛도 바뀌고
작은 해파리가 신기했습니다.
계속 보다보니
수족관 물속 굴절때문에
조금 어지러웠습니다.
아쿠아플라넷 공연
아쿠아플라넷 사이트에 들어가면
시간표를 볼수 있는데
인어쇼 시간이 나옵니다.
20분정도로 짧게 자주 하니
구경하다 시간 맞춰 가면 됩니다~
인어쇼를 볼 수 있는 장소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인어쇼가 인기가 많아
일찍 가는게 좋습니다.
인어쇼가 시작되고
실제로 처음보는거라 기대하고 봤습니다.
인어같이 아름다운 외국분이 인어쇼를 하는데
물속에서 눈도 뜨고 헤엄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아기는 물고기 보며 신기해하다가
인어쇼에서는 큰관심이 없었습니다.
인어를 인지하기엔 아직 어려서
조금 큰 후에 데려오면 더 좋아할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관람 후기
종합권으로
63빌딩 전망도 볼수 있었지만
날이 흐려서 잘 볼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수족관은 기대보다 넓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미술관 관람때는
아기가 잠들었고 금방 나왔습니다.
특가로 종합권을 구입했는데
딱 이 가격만큼 한것 같습니다.
종합권에 주차 3시간이 포함인데
차등록을 안해서인지 주차비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직원분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관람 후 식사는
63빌딩 내부에 유명한 레스토랑들은 가격이 너무 높고
중간대 식당이 없고 푸드코트가 있었습니다.
식당의 가격차이가 너무 나서
중간대 식당도 다양하게 있었음 좋겠다 싶었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아기와 함께
가족데이트하기 좋았습니다.
아기는 커서 기억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