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이사와서아기 길냥이를 구조했습니다.엄마를 잃은 아기 길냥이가 울며 눈을 못뜨고 있었어요집 주변에서 발견하고 처음엔 밥을 주다가나중엔 저희를 따라 집으로 들어오고 싶어 했어요.그래서 눈도 닦아주고 동물병원 데리고가서 눈에 넣는 약도 받아서 몇번 넣어주니 금방 나았어요.저희를 보호자로 알고 계속 들어오려고 낑낑대는 아기 길냥이를 거부할수 없어서집에서 키우게 됐습니다. 아기라서 그런지 콧물도 흘리고감기(?)같이 재채기를 하더라고요재채기를 할때는 코에 있는 콧물 한바가지를 집안 곳곳에 뿌렸어요. ㅜㅜ 그래서제주도 서귀포 시내쪽에 있는 깔끔해 보이는 동물병원을 찾아가봤어요.고양이도 처음 키워보고 동물병원도 처음 가본거에요. 고양이를 데리고 갈때 가방(?)이 없어서 육아가방에 안고 갔어요.;;쿠팡으로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