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며 성장하기

최근 오한이 와서 떨리고, 몸살난것같고 식욕도 떨어지고속이 더부룩하고 뭔가 건강에 문제가 생겼나 궁금해졌다. 그래서 내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나 ? 건강보험사이트에서 조회해봤다. 내 나이에 국가검진은 일반과 자궁경부암을 홀수년도마다 (2년에 한번) 받을 수 있는데 (생일이 홀수년도라서) 작년에 일반 건강검진을 안했다는것을 알았다. 미수검자는 신청해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건강보험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못받은 일반 건강검진을 받겠다고 신청했다. 이제 당수치, 자궁경부암 등 건강을 신경쓸 나이다 ㅜㅜ아프고나서 후회말고 미리 관리해야겠다.

22개월 아기와 함께 제주도에서 1년 살아보려 준비하고있다. 지금 전세집의 계약이 끝나면 바로 제주도로 이사할 예정이다. 그때 남편이 육아휴직도 아닌, 퇴사하고 제주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으려고 한다. 남편은 윗층 아랫층이 있는 아파트보다는 오래된 집이더라도 마당있는 단독주택에서 사는걸 원했다. 그래서 딱 1년정도 쉬기로 한거, 자연경치좋은 제주도 (제주도가 1년 연세매물이 다른곳보다 많다) 의 단독주택에서 살아보자고 결정했다. 연세는 월세 나가는돈의 일년치를 한꺼번에 주는 개념이다. 다시 못 돌려받는돈이기 때문에 매우 비싸고 아깝긴 하지만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으랴. 할 수 있을때 (아기도 아직 어릴때) 가보자 해서 큰 지출임에도 불구하고 선택했다. 연세는 안타깝게도 미리 집을 ..

아기 이유식 시작하면,난리도 아닙니다.밥 먹을때마다, 바닥 온 집안에 밥알이 떨어지고, 국물이 튀어서 청소할 일이 많아집니다.육아는 안그래도 할일이 산더미인데, 밥먹일때마다, 바닥을 닦고, 또 닦고엄마 손목과 허리가 남아나질 않죠. ^^;;      하루 3끼 먹여야하고, 청소하기 힘들다고 스스로 먹지 못하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그래서 저는 일회용 식탁보를 쓰고 있습니다.이 식탁보로 아주 적은비용으로 훨씬 질좋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이체어 바닥에 한번 깔아주고다 먹은 후 흘린 국물, 밥반찬들 비닐채로 돌돌말아 그냥 버리면 끝입니다.손목 아프게 밥알 쓸고 국물 닦을 일이 아주 많~~~이 줄어들어서 편합니다.   오늘은 양호한편입니다.정말 많이 흘릴때는 국물까지 해서 바닥이 난리도 아닙니다.그럴땐 ..

20개월 아기 집앞 놀이터 그네타다 떨어지면서  팔꿈치 뼈가 완전골절됐습니다.대학병원에서 뼈를 이어붙이는 (전신마취, 핀 2개)수술을 하고 붕대하고 바로 다음날 퇴원붕대착용 10일 후   ->  통깁스 3주 (외래진료)   ->   통깁스 풀고 수술 때 했던 핀2개 제거, 보조기 착용 (2달) 과정의 거쳐서지금은 보조기를 착용한지 약 2주가 되어가는 시점입니다.  통깁스를 3주간 하는 동안은 일상생활 가능, 어린이집도 가능하다고해서어린이집에 다녔습니다. 3주 후 외래진료때엑스레이를 찍어 봤고다친 뼈가 자라고 있다고 했습니다.위험한 시기는 지났지만 (통깁스 하는 한달)뼈가 다 붙을때까지는 3달이 걸린다고 합니다.그 동안은 재활겸 적당히 움직여도 되지만 조심도 해야하니보조기를 착용합니다.보조기는 아기 사이즈..

저는 개인적으로 실력도 있고, 사람이 좋은곳을 단골로 가게 됩니다. 소아과 이즈맘 소아과. 남자선생님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융통성 있으시다. 아기 아프면 무조건 여기로 온다. 미용실 이진더웬헤어. 지민쌤 가격은 평균가. 너무 비싸지도 너무 싸지도 않고 적당하고 특히 쌤이 실력도 있으면서 매우 친절하고 굉장히 밝고 얘기를 잘 들어주시고 잘 해주신다. 정육점 최고다푸줏간 질 좋은 고기를 가성비 있는 가격을 구입할 수 있고, 사장님 친절해서 좋다.

아기(19개월)가 팔꿈치뼈가 부러져 수술한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수술 후 퇴원하고나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기록하려고 합니다.  저의 아기는 아직 19개월밖에 안됐을때집앞 놀이터 그네에서 떨어져서오른쪽 팔꿈치 뼈가 부러졌고(완전골절)지금은 수술하고 깁스를 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3주 경과)       그네를 잘 잡아서 혼자 태운지 두달쯤 되었을때갑자기 손을 놓아버려 엎드리는 자세로 떨어졌습니다.당시엔  떨어진 위치가 높지 않았고, 놀이터 우레탄 바닥이니 괜찮을거라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아기가 엄청 울었고그전에 빠졌던 팔꿈치 뼈가 또 빠진거가 싶어서 2차병원에 급히 데려갔습니다. 팔꿈치 뼈가 빠졌을때 갔더 병원이라서 거기 가면 바로 괜찮아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상처부위가 조금 이상했습니다.멍이 들었는데..

1. 쥬라리움 아기 입장료가 꽤 비싸서18개월 이전에 가면 좋다.(무료)사람 별로 없고아기들의 시선에서 잘 보이도록 동물들이 낮은 위치에 있어 좋다.식당도 사람 별로 없고 좋았다다만 가격이 비싸니, 아기 돌 전에 무료입장으로 가보는것 추천.2. 뽀로로파크  여기도 어린이 요금이 있는데12개월이상부터 어린이여서이것도 돌전에 가면 무료입장이니이용해보세요 ^^지점이 여러개 있는데저는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갔고비교적 사람이 적을것 같아서 그곳으로 갔다왔어요.

어린이집에서 로컬푸드 이용하기 실천을 해서저도 동참했어요.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에 공공형 어린이집들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6월, 7월, 8월 3회에 8,000원이며 해당월 제철야채 3~4종이 제공되어요 참여한다고 하면, 원하는 달에 체크하면 되고저는 전부 한다고 했습니다 :)   6월에 받은 로컬푸드에요시금치가 엄청 크고 많아요.오이도 있고 볶음밥용 야채, 색깔이 예쁜 방울토마토도받아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 어린이집 하원할때 받았어요 :) 싱싱한 야채도 저렴히 구입하고어려운 이웃도 돕고 좋은 캠페인인것 같습니다 :)

필라 신발인데 색감이 너무 예뻐서 샀어요ㅎㅎ 앞에 있는 하늘색 섞인 디자인이 너무 예뻤어요 파스텔 색감ㅎㅎ필라는 디자인 예쁜 신발 잘 만드는것같아요 할인해서 84,000원에 샀어요 나이키에서 저 모델 입은 상의자켓 남편 입어보고 바로 샀어요 나이키 비싸긴한데 넘 예쁘더라고요 흰 자켓은 85,000원 했었어요 자켓이 속이 살짝 비치는 재질이에요 흰색이라 깔끔하고 박시하게 입는거라 남자가 입으면 어깨 넓어보이고 좀 멋있어요 원래 남편 런닝화 사러갔던 거라 나이키에서 런닝화 하나 샀어요 15만원 아기신발 아가방에서 130사이즈 정가에 구매했어요 저는 원피스에 어울리는 플랫슈즈 사려다가 못찾고 이 샌달을 샀어요 시원하게 지금 원피스에 입어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가격은 할인해서 5만원에 구입 반짝이 달린거 원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