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커피 머신기로 홈카페 놀이 (내돈내산) 장단점

커피를 좋아하는데, 특별히 커피맛을 잘 아는건 아니고

그냥 매일 라떼 한잔을 마시는걸 즐겨합니다.

사실 원두차이의 깊은맛까진 잘 몰라서

저가커피도 즐겨마십니다.

그래서 매일 라떼 한잔 사러 가는게 귀찮고 시간 아까워서

커피메이커를 장만했습니다.

 

쿠팡에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커피메이커를 구매했습니다.

 

초보자가 하기에 부담없는 가격 (10만원 이내 세일하면 8~9만원대)과

가성비 좋은 성능, 작은 사이즈, 디자인때문에 골랐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의 커피머신기 (색상은 두가지입니다.)

악세사리 구성품은 포터필터, 캡슐포터필터, 계량스푼 겸 템퍼, 1샷용 필터 바스켓, 2샷용 필터 바스켓, 캡슐 포터 필터 바스켓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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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느낀 장점

 

 

 

1. 분쇄원두, 캡슐커피 둘다 가능. (취향 따라 둘다 해볼 수 있음)

 

2. 저렴한 가격 (8만원대에 구입)

 

3. 그럭저럭 괜찮은 디자인.

 

4. 우유 스팀 가능

 

5. 내 입맛에 맞게 커피의 농도, 물양, 원두, 맛 등 조절 가능. 

  (내 입맞에 맞게 커피를 타면서 조절해가는 재미도 있음)

 

6. 커피 사러 카페가지 않아도 됨. (귀찮음.,시간 절약)

 

7. 집 인테리어용으로도 괜찮음.

 

8. 기계가 저렴해서 사먹는 커피 본전 금방 뽑을것 같음.

 

9. 라떼 만들때, 내가 산 더 좋은 우유 넣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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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느낀 아쉬운점

 

 

1. 물통을 탈부착할 때, 안에 빨대같은 긴 대롱이 떨어질 수 있음. 대롱이 안떨어지게 물통을 끼워 넣어야 해서, 물을 가득 못 채우고, 반정도만 채워서 넣고 있어서 그점이 불편함.

 

2. 샷 내릴때, 처음에만 소리가 난다고 했는데 약간의 소음은 계속 나는것 같음. 아기는 이 소리를 싫어하지만, 나는 뭐 그럭저럭 괜찮음. 

 

3. 샷 내릴때, 기다렸다가 내가 멈추고 싶을때 한번 더 눌러야함.

 

4. 청결을 유지하며 사용하기 위해선, 다 쓴 후 바로 바로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 (이건 어떤 기계나 마찬가지)

 

5. 샷 한번 내리면 생각보다 원두가루 많이 떨어짐. 커피 테이블 매트 필요한가 하는 생각중.

 

 

 

 

참고로 아직은 원두가루만 해보고 있습니다.

캡슐도 나중에 해보려고요.

일단은 원두 맛보는 재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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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제품으로 커피머신기를 구입했어요.

커피 맛을 아직 잘 모르고, 초보자가 처음 홈카페 하기 부담없는 제품으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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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스팀도 해보기 시도.

재밌었어요.

아직 제대로 안됐지만요 

 

 

 

 

 

 

 

대학생때 학교내 카페알바를 잠깐 했었는데

그때 추억도 떠오르게 해주는 포터필터에 원두가루 넣기, 템퍼로 누르기, 

 

 

 

 

 

 

 

 

저에겐 불편했던 점이

이 물통에 물채워서 끼워넣을때, 저 긴 대롱이 걸리적 거려요.

저 대롱이 한번 떨어졌길래 다시 끼웠는데. 그 뒤론 물통 끼워넣을때 

물을 가득 채우고 끼워넣긴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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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는 가장 무난한 스벅으로 골랐습니다.

 

 

스팀기로 우유 거품도 만들고요. 나름 홈카페 놀이에 푹 빠진.

 

 

 

전원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커피추출 표시등에 불이들어와요.

그때 커피추출을 누르면 됩니다.

 

근데 간혹 우유스팀을 해야하는데

우유스팀표시등이 불이 한참을 기다려도 안켜지더라고요.. 그래서 안함.

 

 

내가 만들어본 라떼

까페에 파는 커피가 왜그렇게 진한지 알겠더라고요

맛을 맞추려고 내가 만들어보니

투샷을 넣고 굉장히 진하게 만든거였어요.

나름 진한 맛에 길들여져서 지금도 계속 진하게 타고 있네요.

 

홈카페를 하면 예쁜 유리컵에 마셔야 더 맛있죠.